지금 울려야 할 소리


지금 울려야 할 소리

Sounding What
Matters Now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음악 작곡·연주 공동체입니다.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사회적 이슈와 시대성을 반영하는 작업을 지향하며,
무용·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결합한 다원예술 공연을 기획·제작합니다.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음악 작곡·연주 공동체입니다.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사회적 이슈와 시대성을 반영하는 작업을 지향하며,
무용·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결합한
다원예술 공연을 기획·제작합니다.

Updates

25.12.21.(Sun) 오후 6시 하우스 오브 베르

Concert Vol.4 신선한 부조화적 소리
부산문화재단 «우수예술지원» 선정

News

25.12.21.(Sun) 오후 6시 하우스 오브 베르

Concert Vol.4 신선한 부조화적 소리
부산문화재단 «우수예술지원» 선정

부산문화재단 «우수예술지원» 선정

Concert Vol.4 신선한 부조화적 소리 (frische disharmonische Klänge)
25.12.21. (Sun) 오후 6시 하우스 오브 베르, 부산

부산문화재단 «우수예술지원» 선정

Concert Vol.4 신선한 부조화적 소리
25.12.21. (Sun) 오후 6시
하우스 오브 베르, 부산

공연 참여 가이드

🎼 공연 안내
본 공연은 작품의 내밀한 성격과 실험적 지향을 집중도 높은 환경 속에서 진정성 있게 공유하기 위해 비공개 발표회로 준비되었습니다.
소수의 관객과 함께 작곡가의 직접 해설로 창작 의도와 작품 세계를 공유하며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고자 합니다.
🎫 입장 안내
입장은 사전 예약자만 가능하며, QR 코드나 링크를 통한 예약 완료 후 확인 문자를 받은 분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좌석 선착순 마감)
티켓 가격
• 일반: 20,000원
• 학생: 10,000원 (공연 당일 학생증 제시)
🎁 후원 티켓 (아티스트 패키지 포함)
• 일반: 30,000원
• 학생: 20,000원
아티스트 패키지에는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공연 실황 USB, 프로그램 브로셔, 미니 오선 노트가 포함되며,
공연과 창작 활동을 응원해 주시는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관람 연령: 취학 아동 이상📍 공연 장소
• 하우스 오브 베르 (House of VERT)
• 부산 수영구 광남로 14, 3층 (남천동)
• 건물 내 주차 불가 ·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 공연 안내
본 공연은 작품의 내밀한 성격과 실험적 지향을 집중도 높은 환경 속에서 진정성 있게 공유하기 위해 비공개 발표회로 준비되었습니다. 소수의 관객과 함께 작곡가의 직접 해설로 창작 의도와 작품 세계를 공유하며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고자 합니다.
🎫 입장 안내
입장은 사전 예약자만 가능하며, QR 코드나 링크를 통한 예약 완료 후 확인 문자를 받은 분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좌석 선착순 마감)
티켓 가격
• 일반: 20,000원
• 학생: 10,000원 (공연 당일 학생증 제시)
🎁 후원 티켓 (아티스트 패키지 포함)
• 일반: 30,000원
• 학생: 20,000원
아티스트 패키지에는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공연 실황 USB, 프로그램 브로셔, 미니 오선 노트가 포함되며, 공연과 창작 활동을 응원해 주시는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관람 연령: 취학 아동 이상📍 공연 장소
• 하우스 오브 베르 (House of VERT)
• 부산 수영구 광남로 14, 3층 (남천동)
• 건물 내 주차 불가 ·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프로그램

출연진

1) 알토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다이나믹 부산 (2024)2) 플루트와 테이프를 위한 I Can’t Breathe II (숨을 쉴 수가 없다) (2021, rev. 2025)3)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2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2)
바이올린과 피아노, 테이프를 위한 19792019; 거부당한 곡 제목 (2023)
4) 피리와 알토 색소폰을 위한 나답게 사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을 세상에서 III (2025)5) 가야금과 춤사위, 테이프를 위한 돌을 깎는 바람 (2025)6)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3/b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3/b)
두 명의 발화자와 가상 인터뷰 대상자를 위한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2023, rev. 2025)

«Studio frische Klänge»
이승은(Su Lee) 기획 · 작곡
Hangyu Bai 피아노
안병건 플루트
이현우 바이올린
변성준 피리
김지은 가야금
김보은 춤사위 (안무)
김성복 발화자 (바리톤)
우선홍 발화자 (소프라노)
«객원» 김대훈 알토 색소폰

프로그램

알토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다이나믹 부산 (2024)
플루트와 테이프를 위한
I Can’t Breathe II (숨을 쉴 수가 없다) (2021, rev. 2025)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2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2)

바이올린과 피아노, 테이프를 위한
19792019; 거부당한 곡 제목 (2023)
피리와 알토 색소폰을 위한
나답게 사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을 세상에서 III (2025)
가야금과 춤사위, 테이프를 위한
돌을 깎는 바람 (2025)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3/b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3/b)

두 명의 발화자와 가상 인터뷰 대상자를 위한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2023, rev. 2025)

출연진

«Studio frische Klänge»
이승은(Su Lee) 기획 · 작곡 | Hangyu Bai 피아노
안병건 플루트 | 이현우 바이올린 | 변성준 피리
김지은 가야금 | 김보은 춤사위 (안무)
김성복 발화자 (바리톤) | 우선홍 발화자 (소프라노)
«객원» 김대훈 알토 색소폰

프로그램 노트

본 연주회는 사회적/정치적 격변의 시기에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이를 직시하며 의미 있는 대화를 촉발하는 예술가의 역할을 강조한다. 이는 작곡가의 개인적인 신념과 더불어, 그가 관심을 두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음악으로 기록하려는 노력의 연장선이다.다이나믹 부산 작품은 부산 고유의 역동적인 기질을 표현하기 위해 부산 사투리; 말의 속도, 억양, 리듬, 자모음에 따른 음성 등에서 음악적 아이디어를 얻었다. 음 조직은 B.U.S.A.N.에서
각각의 음고를 고안하였고 (B flat, C, E flat, A, 새로 첨가된 음고) 중심이 빠르게 옮겨지는 식으로 구상하였다.
I Can't Breathe(숨을 쉴 수가 없다)는 작곡가가 2020년 미국 거주 당시 인종차별적 폭력에 항의하고 Black Lives Matter(흑인의 삶도 소중하다) 운동에 연대의 의미를 담아 작곡한
작품이다. 곡은 맥박처럼 규칙적인 리듬 패턴의 테이프(Tape) 음향을 바탕으로, 플루트의 불협화적인 선율과 화음이 결합하여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19792019; 거부당한 곡 제목 작품의 주된 음악적 요소는 미리 녹음된 테이프와 *Sprechstimme로 연주되는 영문 텍스트 메시지이다. Sprechstimme의 왜곡된 음성적 특징과 테이프의 메시지는 메타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화자의 주체에 대한 인식을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만들어 현실의 부조리함을 역설적으로 부각한다.
*Sprechstimme (독: 슈프레히슈티메, 말과 노래의 중간 형태)
나답게 사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을 세상에서는 "낯선 소리"를 공간적 맥락으로 확장하여 새로운 시도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 곡은 소리를 단순히 한 방향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 속에서 이동하는 소리의 물리적 움직임을 통해 관객에게 신선하고 독창적인 감각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돌을 깎는 바람은 가야금 산조를 연상시키는 구조 안에서 변형된 장단과 전자적 음색을 교차시키며, 전통의 흔적이 낯설게 변형되고 재구성되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 과정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결국 오랜 세월 동안 돌을 깎아내는 바람과도 같다.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부딪히고 스며드는 경계 위에서 이는 미세하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예술적 행위이자
살아가는 방식의 은유로 자리한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는 대학 강사가 현업을 그만두면서 15년 전 대학생이 했던 말 그대로 하게 된 경위를 밝혀나가는 일종의 풍자적, 교육적, 정치적 성격
작품이다. 작곡가 자전적 이야기에서 출발하지만, 2019년 강사법 제정, 대학 혁신 지원사업, 나날이 늘어가는 교사의 사회적 타살, 교권 추락,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화되고 있는
대학의 상업화 등 작품이 담고 있는 내용은 상당히 방대하다.

본 연주회는 사회적/정치적 격변의 시기에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이를 직시하며 의미 있는 대화를 촉발하는 예술가의 역할을 강조한다. 이는 작곡가의 개인적인 신념과 더불어, 그가 관심을 두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음악으로 기록하려는 노력의 연장선이다.다이나믹 부산 작품은 부산 고유의 역동적인 기질을 표현하기 위해 부산 사투리; 말의 속도, 억양, 리듬, 자모음에 따른 음성 등에서 음악적 아이디어를 얻었다. 음 조직은 B.U.S.A.N.에서 각각의 음고를 고안하였고 (B flat, C, E flat, A, 새로 첨가된 음고) 중심이 빠르게 옮겨지는 식으로 구상하였다.I Can't Breathe(숨을 쉴 수가 없다)는 작곡가가 2020년 미국 거주 당시 인종차별적 폭력에 항의하고 Black Lives Matter (흑인의 삶도 소중하다) 운동에 연대의 의미를 담아 작곡한 작품이다. 곡은 맥박처럼 규칙적인 리듬 패턴의 테이프(Tape) 음향을 바탕으로, 플루트의 불협화적인 선율과 화음이 결합하여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19792019; 거부당한 곡 제목 작품의 주된 음악적 요소는 미리 녹음된 테이프와 *Sprechstimme로 연주되는 영문 텍스트 메시지이다. Sprechstimme의 왜곡된 음성적 특징과 테이프의 메시지는 메타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화자의 주체에 대한 인식을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만들어 현실의 부조리함을 역설적으로 부각한다.
*Sprechstimme (독: 슈프레히슈티메, 말과 노래의 중간 형태)
나답게 사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을 세상에서는 "낯선 소리"를 공간적 맥락으로 확장하여 새로운 시도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 곡은 소리를 단순히 한 방향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 속에서 이동하는 소리의 물리적 움직임을 통해 관객에게 신선하고 독창적인 감각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돌을 깎는 바람은 가야금 산조를 연상시키는 구조 안에서 변형된 장단과 전자적 음색을 교차시키며, 전통의 흔적이 낯설게 변형되고 재구성되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 과정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결국 오랜 세월 동안 돌을 깎아내는 바람과도 같다.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부딪히고 스며드는 경계 위에서 이는 미세하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예술적 행위이자 살아가는 방식의 은유로 자리한다.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는 대학 강사가 현업을 그만두면서 15년 전 대학생이 했던 말 그대로 하게 된 경위를 밝혀나가는 일종의 풍자적, 교육적, 정치적 성격의 작품이다. 작곡가 자전적 이야기에서 출발하지만, 2019년 강사법 제정, 대학 혁신 지원사업, 나날이 늘어가는 교사의 사회적 타살, 교권 추락,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화되고 있는 대학의 상업화 등 작품이 담고 있는 내용은 상당히 방대하다.

[미리보기] 알토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다이나믹 부산 (2024)

Mission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이하 SfK)는 2021년 부산에서 창단된 현대음악 작곡·연주 단체로,
작곡가와 한국 전통악기·서양 클래식 악기 연주자, 무용수가 함께 활동합니다.
SfK는 New Music과 예술적 혁신을 지향하며, 시대적 맥락을 반영한 독창적인 음악 언어로
사회·문화적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표 작곡가의 기획을 중심으로, 각 구성원은 역할과 단계에 따라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예술가 간
활발한 교류와 독자적인 소통 방식을 통해 순수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워크숍·세미나·연주회를 열어 예술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분열된 세계 속에서 문화 간 이해와 연대를 강화하는 국제 교류·협업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미국 공연 K-Life Unplugged —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Sotto Voce, 뉴욕주 버펄로 로컬 뮤지션들과 함께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이하 SfK)는 2021년 부산에서 창단된 현대음악 작곡·연주 단체로, 작곡가와 한국 전통악기·서양 클래식 악기 연주자, 무용수가 함께 활동합니다.SfK는 New Music과 예술적 혁신을 지향하며, 시대적 맥락을 반영한 독창적인 음악 언어로 사회·문화적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대표 작곡가의 기획을 중심으로, 각 구성원은 역할과 단계에 따라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예술가 간 활발한 교류와 독자적인 소통 방식을 통해 순수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워크숍·세미나·연주회를 열어 예술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분열된 세계 속에서 문화 간 이해와 연대를 강화하는 국제 교류·협업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미국 공연 K-Life Unplugged —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Sotto Voce, 뉴욕주 버펄로 로컬 뮤지션들과 함께

History

25.07.26. Cross-Cultural Concert Vol.3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K-Life Unplugged (UUCB, 미국 뉴욕주 버펄로)25.07.25. Global x Artist Series No.2 Grit & Silk: The Voices of Gayageum & Debussy (Calvary Episcopal Church, 미국 뉴욕주 윌리엄스빌)25.07.19. Artist Series No.1 렉처 콘서트 Strings of Korea: The Gayageum from Tradition to Future (UUCB, 미국 뉴욕주 버펄로)24.09.03. 부산작곡가협회 제53회 창작곡 발표회 실내악 작품 발표 가곡과 실내악의 밤: 자유로운 비상 (부산문화회관 중극장)23.11.29. Concert Vol.2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 (동래문화회관 소극장, 부산)22.11.15. 부산작곡가협회 제51회 창작곡 발표회 참여 연주 단체 합창과 실내악으로 다시, 손을 건네다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부산)22.09.14. Concert Vol.1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창단 기념 작곡가 이승은 Su Lee 렉처 콘서트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부산)

25.07.26. Cross-Cultural Concert Vol.3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K-Life Unplugged
(UUCB, 미국 뉴욕주 버펄로)
25.07.25. Global x Artist Series No.2
Grit & Silk: The Voices of Gayageum & Debussy
(Calvary Episcopal Church, 미국 뉴욕주 윌리엄스빌)
25.07.19. Artist Series No.1
렉처 콘서트 Strings of Korea: The Gayageum from Tradition to Future (UUCB, 미국 뉴욕주 버펄로)
24.09.03. 부산작곡가협회 제53회 창작곡 발표회
실내악 작품 발표 가곡과 실내악의 밤: 자유로운 비상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23.11.29. Concert Vol.2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
(동래문화회관 소극장, 부산)
22.11.15. 부산작곡가협회 제51회 창작곡 발표회
참여 연주 단체 합창과 실내악으로 다시, 손을 건네다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부산)
22.09.14. Concert Vol.1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창단 기념 작곡가 이승은(Su Lee)
렉처 콘서트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부산)

Team

Featured Artists

이승은 Su Lee 기획·작곡·오르간

• 부산대 작곡 학사 · 독일 폴크방 예술대 작곡 석사 · 미국 버펄로 뉴욕 주립대 오르간 석사 · 작곡 박사(Ph.D.)• 개인발표회 «비평적으로 듣기», «비평적으로 쓰기»,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 개최• 버펄로뉴욕주립대학교 · 중앙대학교 · 부산교육대학교 · 국립창원대학교 · 동아대학교 · 경남대학교 강사 역임

• 부산대 작곡 학사 · 독일 폴크방 예술대 작곡 석사 ·
미국 버펄로 뉴욕 주립대 오르간 석사 · 작곡 박사(Ph.D.)
• 개인발표회 «비평적으로 듣기», «비평적으로 쓰기»,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 개최
• 버펄로뉴욕주립대학교 · 중앙대학교 · 부산교육대학교 ·
국립창원대학교 · 동아대학교 · 경남대학교 강사 역임


이승은(Su Lee)은 독일 유학 시절, 전후 유럽의 정치적 작곡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이후 그녀의 작품은 언제나 음악과 사회의 관계를 탐구한다.오르가니스트로서 그녀는 «Über den Namen B-A-C-H», «루 해리슨 탄생 100주년 기념 – Thunder Night», «Die Radikalen Tasten»등 다수의 독주회를 선보였다.
박사학위 논문 작품인 Die Radikalen Tasten (급진적 건반들)은 트래커 액션 파이프 오르간과 여섯 개 건반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으로, 평균율 악기와 미분음적·전자음향적 요소를
통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귀국 이후, 그녀는 세계적 사회 운동과 한국의 정치적 문제를 다룬 «비평적으로 듣기 (Critical Listening)»(2021),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라는 개념을 처음 선보인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창단 기념 작곡가 이승은 (Su Lee) 렉처 콘서트»(2022), 개인적 경험을 사회적 성찰로 확장한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 (At the Intersection of the Individual & Society, the Composer Makes a Noise)»(2023) 등 다수의 작품 발표회를 기획했다.
이승은은 부산대학교 작곡과에서 학사, 독일 폴크방 예술대학교에서 통합작곡 석사,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작곡 박사(Ph.D.)와 오르간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현대음악 작곡·연주 공동체인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를 이끌고 있으며,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의 오르가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승은(Su Lee)은 독일 유학 시절, 전후 유럽의 정치적 작곡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이후 그녀의 작품은 언제나 음악과 사회의 관계를 탐구한다.오르가니스트로서 그녀는 «Über den Namen B-A-C-H», «루 해리슨 탄생 100주년 기념 – Thunder Night», «Die Radikalen Tasten»등 다수의 독주회를 선보였다.
박사학위 논문 작품인 Die Radikalen Tasten (급진적 건반들)은 트래커 액션 파이프 오르간과 여섯 개 건반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으로, 평균율 악기와 미분음적·전자음향적 요소를 통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귀국 이후, 그녀는 세계적 사회 운동과 한국의 정치적 문제를 다룬 «비평적으로 듣기 (Critical Listening)»(2021),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라는 개념을 처음 선보인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창단 기념 작곡가 이승은 (Su Lee) 렉처 콘서트»(2022), 개인적 경험을 사회적 성찰로 확장한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 (At the Intersection of the Individual & Society, the Composer Makes a Noise)»(2023) 등 다수의 작품 발표회를 기획했다.이승은은 부산대학교 작곡과에서 학사, 독일 폴크방 예술대학교에서 통합작곡 석사,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작곡 박사(Ph.D.)와 오르간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현대음악 작곡·연주 공동체인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를 이끌고 있으며,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의 오르가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성복 지휘·바리톤

• 부산대 음악학과 졸업• 이탈리아 로마 국립음악원 ‘Santa Cecilia’ 졸업 및 동 음악원 강의조교(TA)• 이탈리아 로마 A. I. Arts Accademia 합창지휘과 졸업• 한세대학교 대학원 합창지휘과 졸업• 현) 블루밍 · 나눔행복 · 부산대동문 · 부산여성 · 부산시니어연합여성 · 금정구여성 · 부산공무원합창단 B-Star 지휘자

• 부산대 음악학과 졸업• 이탈리아 로마 국립음악원 ‘Santa Cecilia’ 졸업 및
동 음악원 강의조교(TA)
• 이탈리아 로마 A. I. Arts Accademia 합창지휘과 졸업• 한세대학교 대학원 합창지휘과 졸업• 현) 블루밍 · 나눔행복 · 부산대동문 · 부산여성 · 부산시니어 연합여성 · 금정구여성 · 부산공무원합창단 B-Star 지휘자

이한결 작곡·음향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작곡전공 학사 졸업•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원 음악학과 컴퓨터음악 전공 석사 졸업• 현) Nolas 대표 및 음악감독

김지은 가야금

•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및 동 대학 음악교육학 석사 졸업• 창원 전국 국악 경연대회 일반부 장관상•농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현)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박사 과정, 프리미어 뮤직 동래지사 가야금 강사

•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및 동 대학 음악교육학 석사 졸업• 창원 전국 국악 경연대회 일반부 장관상 · 농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현)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박사 과정,
프리미어 뮤직 동래지사 가야금 강사


김지은은 현재 Studio frische Klänge의 소속 연주자로 활동하며,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현대적 재해석과 그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지속하고 있다.어린 시절부터 가야금의 소리에 매료된 김지은은 연주자의 길을 선택해 예고와 음대에 진학했다. 창원 전국 국악 경연대회 장관상, 농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여러
권위 있는 국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역량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고전 산조와 정악부터 현대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섬세한 해석과 깊은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에서 학사, 음악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지은은 현재 교육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교육 심리를 전공하고 있다.
전통음악과 교육의 접점에 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주 활동 외에도 프리미어 뮤직에서 가야금 강사로 활동하며 차세대 연주자 양성과 한국 전통음악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김지은은 현재 Studio frische Klänge의 소속 연주자로 활동하며,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현대적 재해석과 그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지속하고 있다.어린 시절부터 가야금의 소리에 매료된 김지은은 연주자의 길을 선택해 예고와 음대에 진학했다. 창원 전국 국악 경연대회 장관상, 농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여러 권위 있는 국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역량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고전 산조와 정악부터 현대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섬세한 해석과 깊은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에서 학사, 음악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지은은 현재 교육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교육 심리를 전공하고 있다.
전통음악과 교육의 접점에 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주 활동 외에도 프리미어 뮤직에서 가야금 강사로 활동하며 차세대 연주자 양성과 한국 전통음악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우선홍 소프라노

• 경상남도 교육청 주최 ‘10월의 마음’ 창작 뮤지컬 총괄 역임• Pilgrim Mission Music Center 지휘 아카데미 수료•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및 동 대학 음악학 석사 졸업• 현) 마산제일여자중학교 음악교사

조성현 호른

• 부산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 졸업(석사)•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부산 · 울산 · 포항시립교향악단 · 브뤼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객원단원 역임• 현) KNN방송교향악단 단원

• 부산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 졸업(석사)•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부산 · 울산 · 포항시립교향악단 · 브뤼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객원단원 역임
• 현) KNN방송교향악단 단원

김보은 무용

•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동래고무 전수자• (사)한국 전통춤 협회 부산지부 정단원• 현) Dance Company Ain 대표

이지인 해금

•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2021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청소년 협연의 밤 협연 · 더원아트코리아 ㅊㅊ하다 페스티벌 공연 · 2019 해오름동맹 국악교류 한마당 등 다수 공연 객원• 현)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 재학 중, 팀 영토리 단원, 월평초등학교 오케스트라 해금 강사

•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2021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청소년 협연의 밤 협연 ·
더원아트코리아 ㅊㅊ하다 페스티벌 공연 · 2019 해오름동맹 국악교류 한마당 등 다수 공연 객원
• 현)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 재학 중,
팀 영토리 단원, 월평초등학교 오케스트라 해금 강사

이현우 바이올린

•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 졸업• 독일 자브뤼켄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Kammermusik Konzertexamen) 졸업• 현) 부산예중 · 예고 출강, 부산대학교 · 부산교육대학교 외래교수, 부산 CBS 교향악단 악장

•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 졸업• 독일 자브뤼켄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Kammermusik Konzertexamen) 졸업• 현) 부산예중 · 예고 출강, 부산대학교 · 부산교육대학교
외래교수, 부산 CBS 교향악단 악장

변성준 피리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피리 전공 졸업• 국가 중요 무형문화제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 서울피리앙상블 연주 단원 역임• 현)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 재학 중, 서명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 피리 강사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피리 전공 졸업• 국가 중요 무형문화제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 서울피리앙상블 연주 단원 역임• 현)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 재학 중,
서명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 피리 강사

김현진 작곡

• 경남예술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음악학과 작곡 전공 졸업

안병건 플루트

•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교 졸업• 금호영체임버아티스트 · 부산시립교향악단 비상임 단원 역임• 현)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부수석

항위 바이 Hangyu Bai 피아노

피아노 연주 박사 학위를 소지한 항위 바이는 U.S. News 상위 100위 안에 드는 Public Ivy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융합학문을 부전공으로 졸업한 후,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피아노 연주 석사 학위와 현대음악 연주 고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퍼체이스 칼리지(Purchase College)에서 피아노 연주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으며
학문적 성취를 이어갔다.
숙련된 음악 교육자로서 그녀는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 음악대학에서 강사로 재직하며 피아노 연주와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학생들과 나누었다.연주자로서 항위는 미국 프로테제 국제 피아노 및 현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해 카네기홀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었고, 홍콩 슈미텔컵에서도 수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멕시코에서 3년 연속 진행된 Travesia Musical 투어 동안 문화 교류 대사로 활동하며 국제 음악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바 있다.

피아노 연주 박사 학위를 소지한 항위 바이는 U.S. News 상위 100위 안에 드는 Public Ivy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융합학문을 부전공으로 졸업한 후,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피아노 연주 석사 학위와 현대음악 연주 고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퍼체이스 칼리지(Purchase College)에서 피아노 연주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으며 학문적 성취를 이어갔다.숙련된 음악 교육자로서 그녀는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 음악대학에서 강사로 재직하며 피아노 연주와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학생들과 나누었다.연주자로서 항위는 미국 프로테제 국제 피아노 및 현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해 카네기홀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었고, 홍콩 슈미텔컵에서도 수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멕시코에서 3년 연속 진행된 Travesia Musical 투어 동안 문화 교류 대사로 활동하며 국제 음악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바 있다.

제인 메릿 Zane Merritt 작곡·기타

뉴욕주 버펄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교육자인 제인 메릿(Zane Merritt)은 다양한 음악적 맥락에서 독창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예술가이다.
그는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음악 작곡 박사(2016)와 버틀러 대학교에서 기타 연주 석사(2010) 학위를 취득하였다.
기타리스트로서 그는 토론토에서 나고야까지 다양한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작품은 물론 바흐, 엘리엇 카터, 벤자민 브리튼, 루치아노 베리오 등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였다. 그는 아이치 현립 예술대학(일본 나고야), Piano Moderna(캐나다 토론토), A Thousand Paper Crane: New Music Japan(미국 뉴욕), The June in Buffalo International
New Music Festival(미국 버펄로), Switch~ Ensemble(미국 뉴욕) 등 여러 저명한 무대에서 초청 연주자로 활동하였다.
작곡가로서 최근 활동으로는 2024년 3월, 루이스 대학교에서 열린 Electronic Music Midwest Festival에서 비올리스트 Michael Hall이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사운드 칩과
독주 비올라를 위한 작품 "Atavistic Gizmo Rush"를 초연한 공연이 있다. 또한, 2024년 4월, 오보이스트 Megan Kyle과 피아니스트 Michael McNeill이 뉴욕 주립대학교 제네시오
캠퍼스에서 계획된 네오클래식 소나타 시리즈의 첫 작품을 초연하였다.
교육자로서 제인은 클라크 대학교(미국 아이오와주 더뷰크)와 버틀러 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버펄로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뉴욕주 버펄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교육자인 제인 메릿(Zane Merritt)은 다양한 음악적 맥락에서 독창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예술가이다.
그는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음악 작곡 박사(2016)와 버틀러 대학교에서 기타 연주 석사(2010) 학위를 취득하였다.
기타리스트로서 그는 토론토에서 나고야까지 다양한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작품은 물론 바흐, 엘리엇 카터, 벤자민 브리튼, 루치아노 베리오 등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였다. 그는 아이치 현립 예술대학 (일본 나고야), Piano Moderna (캐나다 토론토), A Thousand Paper Crane: New Music Japan (미국 뉴욕), The June in Buffalo International New Music Festival (미국 버펄로), Switch~ Ensemble (미국 뉴욕) 등 여러 저명한 무대에서 초청 연주자로 활동하였다.작곡가로서 최근 활동으로는 2024년 3월, 루이스 대학교에서 열린 Electronic Music Midwest Festival에서 비올리스트 Michael Hall이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사운드 칩과 독주 비올라를 위한 작품 "Atavistic Gizmo Rush"를 초연한 공연이 있다. 또한, 2024년 4월, 오보이스트 Megan Kyle과 피아니스트 Michael McNeill이 뉴욕 주립대학교 제네시오 캠퍼스에서 계획된 네오클래식 소나타 시리즈의 첫 작품을 초연하였다.교육자로서 제인은 클라크 대학교 (미국 아이오와주 더뷰크)와 버틀러 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버펄로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케이티 와이스먼 Katie Weissman 첼로

케이티 와이스먼(Katie Weissman)은 세 살 때 『Sesame Street』에 출연한 Yo-Yo Ma를 보고 영감을 받아 Buffalo Suzuki Strings에서 첼로를 시작했다. 이후 보스턴 대학교에서
첼로 전공으로 음악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주요 스승으로는 Nancy Anderson, Feng Hew, Michael Reynolds, Amanda Truelove, Roman Mekinulov가 있다.
케이티는 Little Cake Cover Band에서 첼리스트이자 백업 보컬로 활동하며, 버펄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연주자로도 활동한다. 또한 현대음악 앙상블 Wooden Cities,
The Composition Think-Tank Evolution of the Arm, 프리 재즈 그룹 Root Cellar, 포크 록 밴드 TEOA 및 Birddog, 그리고 미국 뉴욕주 서부 지역의 다양한 실내악 그룹과
함께 연주하고 있다. 그녀는 국내외 투어를 다녔으며, 다수의 음반 녹음과 공연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특히 버펄로 출신의 Goo Goo Dolls의 여러 앨범과 무대 공연에도 연주를 보탰다.
현재는 개인 스튜디오에서 첼로를 가르치고 있으며, 윌리엄스빌(Williamsville)에 거주하면서 반려견, 토끼, 새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케이티 와이스먼(Katie Weissman)은 세 살 때 『Sesame Street』에 출연한 Yo-Yo Ma를 보고 영감을 받아 Buffalo Suzuki Strings에서 첼로를 시작했다. 이후 보스턴 대학교에서 첼로 전공으로 음악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주요 스승으로는 Nancy Anderson, Feng Hew, Michael Reynolds, Amanda Truelove, Roman Mekinulov가 있다.케이티는 Little Cake Cover Band에서 첼리스트이자 백업 보컬로 활동하며, 버펄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연주자로도 활동한다. 또한 현대음악 앙상블 Wooden Cities, The Composition Think-Tank Evolution of the Arm, 프리 재즈 그룹 Root Cellar, 포크 록 밴드 TEOA 및 Birddog, 그리고 미국 뉴욕주 서부 지역의 다양한 실내악 그룹과 함께 연주하고 있다.
그녀는 국내외 투어를 다녔으며, 다수의 음반 녹음과 공연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특히 버펄로 출신의 Goo Goo Dolls의 여러 앨범과 무대 공연에도 연주를 보탰다.
현재는 개인 스튜디오에서 첼로를 가르치고 있으며, 윌리엄스빌(Williamsville)에 거주하면서 반려견, 토끼, 새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Jamie Gangemi 메조 소프라노

제이미 갠제미(Jamie Gangemi, she/her)는 뉴욕주 버펄로 출신의 신진 음악 감독이자 연주자이다.
SUNY 프레도니아에서 성악 전공으로 음악교육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버펄로 대학교에서 지휘 전공으로 음악 연주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메조소프라노인 제이미는 Buffalo Opera Unlimited의 여러 프로덕션에 출연했으며, 2025년 5월에는 Joshua’s Boots에서 Pearl 역을 맡았다. 또한 Holy Trinity 성가대의
주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새롭게 창단된 합창단 INCIPIO에서 부지휘자, 홍보 디렉터, 그리고 정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Nardin Academy와 Iroquois High School의 연례 뮤지컬에서 각각 음악 감독과 합창 지휘자로 활약했다.
그녀는 Sotto Voce에서 The Magic Flute(마술피리)의 Second Spirit, Suor Angelica(수오르 안젤리카)의 The Monitor로 처음 무대에 섰으며, Lucia di Lammermoor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에서는 합창 지휘자와 무대 감독을 맡았다. 2025년 여름에는 Grit and Silk에서 새롭게 창작된 “Light Spirit” 역으로 출연했으며, K-Life Unplugged에서는
이승은의 신작을 초연하였다.

제이미 갠제미(Jamie Gangemi, she/her)는 뉴욕주 버펄로 출신의 신진 음악 감독이자 연주자이다.
SUNY 프레도니아에서 성악 전공으로 음악교육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버펄로 대학교에서 지휘 전공으로 음악 연주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메조소프라노인 제이미는 Buffalo Opera Unlimited의 여러 프로덕션에 출연했으며, 2025년 5월에는 Joshua’s Boots에서 Pearl 역을 맡았다. 또한 Holy Trinity 성가대의 주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새롭게 창단된 합창단 INCIPIO에서 부지휘자, 홍보 디렉터, 그리고 정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Nardin Academy와 Iroquois High School의 연례 뮤지컬에서 각각 음악 감독과 합창 지휘자로 활약했다.그녀는 Sotto Voce에서 The Magic Flute(마술피리)의 Second Spirit, Suor Angelica(수오르 안젤리카)의 The Monitor로 처음 무대에 섰으며, Lucia di Lammermoor(루치아 디 람메르무어)에서는 합창 지휘자와 무대 감독을 맡았다. 2025년 여름에는 Grit and Silk에서 새롭게 창작된 “Light Spirit” 역으로 출연했으며, K-Life Unplugged에서는 이승은의 신작을 초연하였다.

카이 버호프 Ky VerHoef 바리톤

카이 버호프(Ky VerHoef)는 풍부한 표현력과 폭넓은 성악적 기량으로 주목받는 버펄로 기반의 바리톤이다.
다재다능한 솔리스트로서 INCIPIO, Avanti, Niagara Frontier 루터교 합창단, 버펄로 필하모닉 코러스, 소토 보체(Sotto Voce) 등 여러 저명한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샤토콰(Chautauqua) 심포니 오케스트라, Jazz at Lincoln Center, 몰몬 태버내클(Mormon Tabernacle) 합창단 등과도 협연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버펄로 필하모닉 코러스의 전속 가수이자 INCIPIO의 프로그램 디렉터로서, 참신한 음악 경험을 기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솔로와 합창 음악 모두에 대한 그의
헌신은 그를 버펄로의 활발한 예술계에서 신뢰받는 음악가로 자리잡게 했다.
카이는 2024년 Sotto Voce The Magic Flute(마술피리)에서 사제(Priest) 역으로 처음 무대에 섰으며, Suor Angelica(수오르 안젤리카)에서는 플루트 연주자와 무대 감독으로,
Lucia di Lammermoor(루치아 디 람메르무어)에서는 합창단원으로 참여했다. 지난여름에는 Grit and Silk에서 새롭게 창작된 “Dark Spirit” 역을 맡아 노래했으며,
K-Life Unplugged에서는 이승은의 신작을 초연하였다.

카이 버호프(Ky VerHoef)는 풍부한 표현력과 폭넓은 성악적 기량으로 주목받는 버펄로 기반의 바리톤이다.
다재다능한 솔리스트로서 INCIPIO, Avanti, Niagara Frontier 루터교 합창단, 버펄로 필하모닉 코러스, 소토 보체(Sotto Voce) 등 여러 저명한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샤토콰(Chautauqua) 심포니 오케스트라, Jazz at Lincoln Center, 몰몬 태버내클(Mormon Tabernacle) 합창단 등과도 협연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버펄로 필하모닉 코러스의 전속 가수이자 INCIPIO의 프로그램 디렉터로서, 참신한 음악 경험을 기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솔로와 합창 음악 모두에 대한 그의 헌신은 그를 버펄로의 활발한 예술계에서 신뢰받는 음악가로 자리잡게 했다.
카이는 2024년 Sotto Voce The Magic Flute(마술피리)에서 사제(Priest) 역으로 처음 무대에 섰으며, Suor Angelica(수오르 안젤리카)에서는 플루트 연주자와 무대 감독으로, Lucia di Lammermoor(루치아 디 람메르무어)에서는 합창단원으로 참여했다. 지난여름에는 Grit and Silk에서 새롭게 창작된 “Dark Spirit” 역을 맡아 노래했으며, K-Life Unplugged에서는 이승은의 신작을 초연하였다.

알렉스 허들스턴 Alex Huddleston 영상 제작

알렉스 허들스턴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출신으로, 현재 버펄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이다. 그는 2020년 SUNY 버펄로에서 작곡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설치미술, 사진, 영화, 융합 공연 등 절대음악을 넘어선 다양한 영역으로 작업을 확장했다. 그의 영화 작업은 실험, 서사,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특히
다큐 시리즈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 A Home for All로 큰 호평을 받았다.
그는 Rust Belt Books에서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활동했으며, 사진가 에릭 윅스(Eric Weeks)와 협업해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또한 UUCB의 Dido and Aeneas 연출로 데뷔한 후, Operallora와 함께 푸치니의 Il TabarroSuor Angelica를 무대에 올렸다. Sotto Voce의 ‘오페라 누보(opera nouveau)’ 미학을 주창한 그는 오페라를 새로운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재해석했다. 예를 들어, 현대 각색 대본과 역사적 연주를 결합한 마술피리 공연, 청소년 교정 산업(TTI) 생존자들의 증언을 교차 편집한 수녀 안젤리카가 있다. 그의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공연에는 월터 스콧을 등장시킨 새로운 대본이 포함되었다.
그의 순수 음악 작품은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뉴욕, 보스턴, 오스틴, 버펄로를 비롯해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에서도 연주되었다. 또한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부의 TEMPO에 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ScoreFollower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서 콘텐츠를 제작·편집하고 있다.

알렉스 허들스턴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출신으로, 현재 버펄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이다. 그는 2020년 SUNY 버펄로에서 작곡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설치미술, 사진, 영화, 융합 공연 등 절대음악을 넘어선 다양한 영역으로 작업을 확장했다. 그의 영화 작업은 실험, 서사,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특히 다큐 시리즈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 A Home for All로 큰 호평을 받았다.그는 Rust Belt Books에서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활동했으며, 사진가 에릭 윅스(Eric Weeks)와 협업해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또한 UUCB의 Dido and Aeneas 연출로 데뷔한 후, Operallora와 함께 푸치니의 Il TabarroSuor Angelica를 무대에 올렸다. Sotto Voce의 ‘오페라 누보(opera nouveau)’ 미학을 주창한 그는 오페라를 새로운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재해석했다. 예를 들어, 현대 각색 대본과 역사적 연주를 결합한 마술피리 공연, 청소년 교정 산업(TTI) 생존자들의 증언을 교차 편집한 수녀 안젤리카가 있다. 그의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공연에는 월터 스콧을 등장시킨 새로운 대본이 포함되었다.그의 순수 음악 작품은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뉴욕, 보스턴, 오스틴, 버펄로를 비롯해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에서도 연주되었다. 또한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부의 TEMPO에 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ScoreFollower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서 콘텐츠를 제작·편집하고 있다.

Project Archive

Cross-Cultural Concert Vol.3 (25.07.26)
Arts Services Inc. «Creative Impact Fund» 선정
(Studio frische Klänge · Sotto Voce 공동 기획)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K-Life Unplugged

Global x Artist Series No.2 (25.07.25)
Arts Services Inc. «Creative Impact Fund» 선정
(Studio frische Klänge · Sotto Voce 공동 기획)
Grit & Silk: The Voices of Gayageum & Debussy

Concert Vol.2 (23.11.29)
부산문화재단 «예술가치확산지원: 상시» 선정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

Concert Vol.1 (22.09.14)
«금정수요음악회» 기획 공연 단체 선정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창단 기념
작곡가 이승은(Su Lee) 렉처 콘서트

Arts Services Inc. «Creative Impact Fund» 선정

Concert Vol.3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K-Life Unplugged
25.07.26. (Sat) 7 PM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 NY, USA

Arts Services Inc. «Creative Impact Fund» 선정

Concert Vol.3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K-Life Unplugged

25.07.26. (Sat) 7 PM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 NY

프로그램

출연진

déjà vu III (2025) for electric guitar and video projection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2/a
Rejected Work Title; of the Same Mind as 1979 & 2019 (2023, rev. 2025)
for cello, piano, and two voices in sprechstimme
Fusion Threads (2025) for 25-string gayageum and nylon-string guitarThe Wind That Erodes the Stone (2025)
for amplified 12-string gayageum, nylon-string guitar, and tape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3/b
Today I am Leaving College. No, I Refuse. (2023, rev. 2025)
for two speakers, virtual interviewee, and piano

«Studio frische Klänge»
이승은(Su Lee) composer, artistic director/producer
김지은(Ji Eun Kim) gayageum | Hangyu Bai piano
«w/ Buffalo-based guests»
Zane Merritt composer, guitar | Katie Weissman cello
«Sotto Voce»
Jamie Gangemi voice | Ky Ver Hoef voice
Alex Huddleston video production | Jessie Downs producer

프로그램

déjà vu III (2025)
for electric guitar and video projection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2/a
Rejected Work Title;
of the Same Mind as 1979 & 2019
(2023, rev. 2025)
for cello, piano, and two voices in sprechstimme
Fusion Threads (2025)
for 25-string gayageum and nylon-string guitar
The Wind That Erodes the Stone (2025)
for amplified 12-string gayageum,
nylon-string guitar, and tape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3/b
Today I am Leaving College. No, I Refuse.
(2023, rev. 2025)
for two speakers, virtual interviewee, and piano

출연진

«Studio frische Klänge»
이승은(Su Lee) composer, artistic director/producer
김지은(Ji Eun Kim) gayageum | Hangyu Bai piano
«w/ Buffalo-based guests»
Zane Merritt composer, guitar | Katie Weissman cello
«Sotto Voce»
Jamie Gangemi voice | Ky Ver Hoef voice
Alex Huddleston video | Jessie Downs producer

프로그램 노트

K-Pop, K-Food, K-Drama, K-Culture와 같은 단어들은 흔히 한류의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냅니다. 그러나 이번 공연의 제목 K-Life Unplugged는 그 이면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을
비추고자 합니다. “헬조선”이라는 자조적 표현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K-Life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 현상을 비판적으로 조망하며, 동시대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찰이 필요한 문제들을 드러냅니다.
이번 무대에서 다루어질 주제는 예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약, 국정 농단과 그로 인한 헌법 및 자유민주주의의 훼손, 그리고 서이초 초등학교 교사의 사회적 희생을 포함한 한국 교육
제도의 구조적 문제 등입니다. 이는 작곡가가 귀국 후 지난 4년간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한국 사회의 현실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것입니다.
이러한 강렬한 메시지는 작곡가가 직접 고안한 개념인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를 통해 표현됩니다. 이는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소리(musique concrète)를 바탕으로 비전통적인 음색을 활용하여 확장하는 방식(musique concrète instrumentale)에, 실제 사건에 근거한 기록적 성격(documentaire)을 더한 새로운 음악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는 현실의 구체적 사건을 음악적 언어로 재구성함으로써 동시대 사회를 예술 속에 담아내려는 시도입니다.
공연 장소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 (695 Elmwood Ave, Buffalo, NY 14222)

K-Pop, K-Food, K-Drama, K-Culture와 같은 단어들은 흔히 한류의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냅니다. 그러나 이번 공연의 제목 K-Life Unplugged는 그 이면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을 비추고자 합니다. “헬조선”이라는 자조적 표현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K-Life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 현상을 비판적으로 조망하며, 동시대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찰이 필요한 문제들을 드러냅니다.이번 무대에서 다루어질 주제는 예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약, 국정 농단과 그로 인한 헌법 및 자유민주주의의 훼손, 그리고 서이초 초등학교 교사의 사회적 희생을 포함한 한국 교육 제도의 구조적 문제 등입니다. 이는 작곡가가 귀국 후 지난 4년간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한국 사회의 현실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것입니다.이러한 강렬한 메시지는 작곡가가 직접 고안한 개념인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를 통해 표현됩니다. 이는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소리(musique concrète)를 바탕으로 비전통적인 음색을 활용하여 확장하는 방식(musique concrète instrumentale)에, 실제 사건에 근거한 기록적 성격(documentaire)을 더한 새로운 음악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는 현실의 구체적 사건을 음악적 언어로 재구성함으로써 동시대 사회를 예술 속에 담아내려는 시도입니다.공연 장소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
(695 Elmwood Ave, Buffalo, NY 14222)

Arts Services Inc. «Creative Impact Fund» 선정

Global x Artist Series No.2 Grit & Silk: The Voices of Gayageum & Debussy
25.07.25. (Fri) 7 PM Calvary Episcopal Church Williamsville, NY, USA

ASI «Creative Impact Fund» 선정

Global x Artist Series No.2 Grit & Silk:
The Voices of Gayageum & Debussy

25.07.25. (Fri) 7 PM
Calvary Episcopal Church Williamsville, NY

가야금 음악 프로그램

출연진

25현 가야금을 위한 비 오는 날 (강상구 작곡)25현 가야금을 위한 아랑의 꿈 (김계옥 작곡)12현 가야금을 위한 침향무 (황병기 작곡)

«Sotto Voce»
Beth White 어머니 리아 | Tyler Huk 아들 아자엘 | Brian J. Alvarado 아버지 시메온 | Jamie Gangemi 빛의 천사
Ky Ver Hoef 어둠의 천사 | Jessie Downs 예술감독/프로듀서 | Alex Huddleston 조명
«Studio frische Klänge» 김지은(Ji Eun Kim) 가야금 | 이승은(Su Lee) 프로듀서«Avanti Music» Mason Cancilla 지휘 | Megan Kyle 오보에(객원)«UB Dance Department» Kerry Ring 안무

가야금 음악 프로그램

25현 가야금을 위한 비 오는 날 (강상구 작곡)25현 가야금을 위한 아랑의 꿈 (김계옥 작곡)12현 가야금을 위한 침향무 (황병기 작곡)

출연진

«Sotto Voce»
Beth White 어머니 리아 | Tyler Huk 아들 아자엘 |
Brian J. Alvarado 아버지 시메온 | Jamie Gangemi 빛의 천사 | Ky Ver Hoef 어둠의 천사 | Alex Huddleston 조명 |
Jessie Downs 예술감독/프로듀서
«Studio frische Klänge»
김지은(Ji Eun Kim) 가야금 | 이승은(Su Lee) 프로듀서
«Avanti Music»
Mason Cancilla 지휘 | Megan Kyle 오보에(객원)
«UB Dance Department»
Kerry Ring 안무

프로그램 노트

Sotto VoceStudio frische Klänge의 한국 전통악기 연주자 김지은Grit & Silk: The Voices of Gayageum & Debussy를 선보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음악과
프랑스 오페라를 한데 모아, 자아 탐색의 어려움과 조건 없는 사랑의 치유력을 이야기합니다.
가야금
가야금은 한국의 전통 발현 악기로, 그 섬세한 아름다움과 함께 한국인의 슬픔과 회복력을 표현하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음악은 드뷔시의 독창적인
작곡 언어와 놀랍도록 잘 어울리며, 그의 초기작 방탕아(L’enfant prodigue)에서도 이미 동양 음악에 대한 공감이 드러납니다.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의 김지은은 전통 12현 가야금과 현대적으로 개량된 25현 가야금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양식의 가야금 음악 세 곡을 연주합니다.
공연은 무용과 마임이 동반되며, 드뷔시의 가곡과 함께합니다. 이 요소들은 공연 전반부에서 ‘프렐류드(Prelude)’를 형성하여, 방탕아의 여정을 확장하고 어머니의 공감과 비판 없는
사랑의 힘을 강조합니다.
드뷔시의 방탕아(L’enfant prodigue)
이번 공연의 중심은 드뷔시의 30분 길이의 오페라 방탕아입니다. 이 오페라는 성경의 비유를 다루며, ‘잃은’ 아들이 부모의 용서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Sotto Voce는 이 아름답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독자적인 방식으로 선보입니다. 앞서 언급된 ‘프렐류드’와 더불어, 버펄로대학교 Kerry Ring이 안무한 독창적인 무용과
Calvary Episcopal 교회의 아늑한 성소를 살린 조명이 포함됩니다. 출연진은 어머니 역의 Beth White와 아들 역의 Tyler Huk이며, Mason Cancilla의 지휘 아래 Avanti Music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합니다. 오페라 속에서는 가야금의 음색이 다시 등장하여, 낯설고 신비로운 울림을 더합니다.
리셉션
음악회가 끝난 후에는 프랑스-한국 퓨전 음식이 제공되는 리셉션이 이어집니다.
공연 장소
Calvary Episcopal Church (20 Milton St, Williamsville, NY 14221)

Sotto VoceStudio frische Klänge의 한국 전통악기 연주자 김지은Grit & Silk: The Voices of Gayageum & Debussy를 선보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음악과 프랑스 오페라를 한데 모아, 자아 탐색의 어려움과 조건 없는 사랑의 치유력을 이야기합니다.가야금
가야금은 한국의 전통 발현 악기로, 그 섬세한 아름다움과 함께 한국인의 슬픔과 회복력을 표현하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음악은 드뷔시의 독창적인 작곡 언어와 놀랍도록 잘 어울리며, 그의 초기작 방탕아(L’enfant prodigue)에서도 이미 동양 음악에 대한 공감이 드러납니다.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의 김지은은 전통 12현 가야금과 현대적으로 개량된 25현 가야금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양식의 가야금 음악 세 곡을 연주합니다.
공연은 무용과 마임이 동반되며, 드뷔시의 가곡과 함께합니다. 이 요소들은 공연 전반부에서 ‘프렐류드(Prelude)’를 형성하여, 방탕아의 여정을 확장하고 어머니의 공감과 비판 없는 사랑의 힘을 강조합니다.
드뷔시의 방탕아(L’enfant prodigue)
이번 공연의 중심은 드뷔시의 30분 길이의 오페라 방탕아입니다. 이 오페라는 성경의 비유를 다루며, ‘잃은’ 아들이 부모의 용서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Sotto Voce는 이 아름답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독자적인 방식으로 선보입니다. 앞서 언급된 ‘프렐류드’와 더불어, 버펄로 대학교 Kerry Ring이 안무한 독창적인 무용과 Calvary Episcopal 교회의 아늑한 성소를 살린 조명이 포함됩니다. 출연진은 어머니 역의 Beth White와 아들 역의 Tyler Huk이며, Mason Cancilla의 지휘 아래 Avanti Music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합니다. 오페라 속에서는 가야금의 음색이 다시 등장하여, 낯설고 신비로운 울림을 더합니다.
리셉션
음악회가 끝난 후에는 프랑스-한국 퓨전 음식이 제공되는 리셉션이 이어집니다.
공연 장소
Calvary Episcopal Church
(20 Milton St, Williamsville, NY 14221)

Artist Series No.1 Strings of Korea: The Gayageum from Tradition to Future
25.07.19. (Sat) 2 PM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 NY, USA

Artist Series No.1 Strings of Korea:
The Gayageum from Tradition to Future

25.07.19. (Sat) 2 PM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 NY

공연 안내

한국의 줄, 가야금 – 전통에서 미래로한국 전통 음악의 정수를 현대의 감각으로 풀어낸 특별한 무대! Studio frische Klänge(이하 SfK)가 주최하는 이번 렉처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무대로,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기 가야금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실연과 해설이 어우러진 이 공연은 한국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감각을 선사할 것입니다.
SfK 대표 작곡가 이승은의 깊이 있는 렉처와 소속 가야금 연주자 김지은의 생생한 실연이 어우러지는 이 무대에서는,• 가야금구조역사,
• 한국 전통음악서양 클래식 음악본질적 차이,
• 21세기 창작 음악 속에서 가야금이 지닌 예술적 확장성
을 다양한 음악 예시와 함께 생동감 있게 풀어냅니다.이번 렉처 콘서트는 Studio frische Klänge와 Sotto Voce가 공동 기획한 두 주요 공연의 프리뷰 콘서트로,• 7월 25일 공연: Grit & Silk: The Voices of Gayageum & Debussy
• 7월 26일 공연: K-Life Unplugged
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이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다가오는 7월 19일 캐주얼 콘서트를 시작으로 펼쳐질 세 가지 무대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공연 장소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 (695 Elmwood Ave, Buffalo, NY 14222)

한국의 줄, 가야금 – 전통에서 미래로한국 전통 음악의 정수를 현대의 감각으로 풀어낸 특별한 무대! Studio frische Klänge(이하 SfK)가 주최하는 이번 렉처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무대로,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기 가야금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실연과 해설이 어우러진 이 공연은 한국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감각을 선사할 것입니다.SfK 대표 작곡가 이승은의 깊이 있는 렉처와 소속 가야금 연주자 김지은의 생생한 실연이 어우러지는 이 무대에서는,• 가야금구조역사,
• 한국 전통음악서양 클래식 음악본질적 차이,
• 21세기 창작 음악 속에서 가야금이 지닌 예술적 확장성
을 다양한 음악 예시와 함께 생동감 있게 풀어냅니다.이번 렉처 콘서트는 Studio frische Klänge와 Sotto Voce가 공동 기획한 두 주요 공연의 프리뷰 콘서트로,• 7월 25일 공연: Grit & Silk: The Voices of Gayageum & Debussy
• 7월 26일 공연: K-Life Unplugged
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이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다가오는 7월 19일 캐주얼 콘서트를 시작으로 펼쳐질 세 가지 무대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공연 장소
Unitarian Universalist Church of Buffalo
(695 Elmwood Ave, Buffalo, NY 14222)

부산문화재단 «예술가치확산지원: 상시» 선정

Concert Vol.2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
23.11.29. (Wed) 7:30 PM 동래문화회관 소극장, 부산

부산문화재단 «예술가치확산지원: 상시» 선정

Concert Vol.2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
23.11.29. (Wed) 7:30 PM
동래문화회관 소극장

프로그램

출연진

알토 색소폰과 호른을 위한 나답게 사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을 세상에서 II (2023)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2(a)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2(a))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거부당한 곡 제목; 1979년과 2019년의 마음 (2023)
가야금과 무용수를 위한 계란으로 바위치기 (2023)일렉기타와 무용수를 위한 침묵은 동조다 (2023)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3(a)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3(a))
두 명의 발화자와 가상 인터뷰 대상자를 위한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2023)

«Studio frische Klänge»
이승은(Su Lee) 기획 · 작곡
김대훈 알토 색소폰 | 조성현 호른 | 강예지 바이올린 | 심정운 피아노
김지은 가야금 | 신명관 무용 | 김보은 무용
김성복 발화자(바리톤) | 우선홍 발화자(소프라노)
«Guest Musician»
정현진 전자음원 | 김종군 일렉기타

프로그램

알토 색소폰과 호른을 위한
나답게 사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을 세상에서 II (2023)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2(a)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2(a))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거부당한 곡 제목; 1979년과 2019년의 마음 (2023)
가야금과 무용수를 위한
계란으로 바위치기 (2023)
일렉기타와 무용수를 위한
침묵은 동조다 (2023)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3(a)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3(a))

두 명의 발화자와 가상 인터뷰 대상자를 위한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2023)

출연진

«Studio frische Klänge»
이승은(Su Lee) 기획 · 작곡
김대훈 알토 색소폰 | 조성현 호른
강예지 바이올린 | 심정운 피아노
김지은 가야금 | 신명관 무용 | 김보은 무용
김성복 발화자(바리톤) | 우선홍 발화자(소프라노)
«Guest Musician»
정현진 전자음원 | 김종군 일렉기타

프로그램 노트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는 작곡가의 개인적인 경험을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확대하여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일원으로서 고찰해야 할 점을
조명한다. 연주회를 하나의 거대한 작품처럼 접근하여 프로그램 사이의 단절감을 최소화하고 무용, 미디어, 드라마 등 타 예술 형태와의 협업을 시도한다.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테르)라는 장르명은 작곡의 유형 및 스타일을 뜻하는 용어인 musique concrètemusique concrète instrumentale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작곡가가 직접 고안한 용어이다.musique concrète: 1940년대 초 프랑스 작곡가 Pierre Shaeffer(피에르 쉐퍼)의 의해 소개된 개념으로 악보를 통해 연주되는 성악이나 기악 악곡이 아닌, 소위 ‘사운드
오브제’를 이용해 만든 음악을 뜻한다. ‘사운드 오브제’란 녹음된 구체적인 소리 즉, 일상생활에서 들리는 모든 소리; 소음을 포함한 가공되지 않은 소리까지 음악적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며 녹음된 원재료는 테이프 음악 기술을 통해 변형 및 왜곡된다.
musique concrète instrumentale: 19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반에 독일 작곡가 Helmut Lachenmann(헬무트 라헨만)에 의해 개척된 스타일로, 어쿠스틱 악기로 소리를
생성하는 방식과 과정 또한 결과물로써의 음향만큼 중요하다는 개념이다. 연주 시 취해야 하는 동작 등 구체적인 상황에서 전달되는 소음 작용을 통해 과거의 음악에 의문점을
제기하고 소리를 탐구한다.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는 위의 두 가지 개념에 실제/실상(concrete)에 근거한 사건(incident)이라는 의미의 ‘구체성’이 더해진 것이다.
다시 말해,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1) 작곡/소리 재료 (musique concrète, - instrumentale)
2) 작품의 주제 의식을 뒷받침하는 작곡가의 실제 경험 (concrete incident)
3) 음악/연주 행위와 실제 경험의 기록물 (documentaire)
특히, 거부당한 곡 제목; 1979년과 2019년의 마음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는 일종의 메타적 요소와 키치(kitsch)의 역설적인 혼합이자,
현실의 부조리함과 그것을 지각(인식)한 음악의 결합으로서의 결과물이다.
불편할 수도 있는 소리를, 작곡가가 기꺼이 내는 이유는 예술 작품의 고유한 속성은 ‘추상성’이지만 예술 작품은 또한, 작곡가가 직면한 현실에 대한 분석이기 때문이다.공연 장소
동래문화회관 소극장 (부산 동래구 문화로 80)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는 작곡가의 개인적인 경험을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확대하여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일원으로서 고찰해야 할 점을 조명한다. 연주회를 하나의 거대한 작품처럼 접근하여 프로그램 사이의 단절감을 최소화하고 무용, 미디어, 드라마 등 타 예술 형태와의 협업을 시도한다.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테르)라는 장르명은 작곡의 유형 및 스타일을 뜻하는 용어인 musique concrètemusique concrète instrumentale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작곡가가 직접 고안한 용어이다.musique concrète: 1940년대 초 프랑스 작곡가 Pierre Shaeffer(피에르 쉐퍼)의 의해 소개된 개념으로 악보를 통해 연주되는 성악이나 기악 악곡이 아닌, 소위 ‘사운드 오브제’를 이용해 만든 음악을 뜻한다. ‘사운드 오브제’란 녹음된 구체적인 소리 즉, 일상생활에서 들리는 모든 소리; 소음을 포함한 가공되지 않은 소리까지 음악적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며 녹음된 원재료는 테이프 음악 기술을 통해 변형 및 왜곡된다.musique concrète instrumentale: 19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반에 독일 작곡가 Helmut Lachenmann(헬무트 라헨만)에 의해 개척된 스타일로, 어쿠스틱 악기로 소리를 생성하는 방식과 과정 또한 결과물로써의 음향만큼 중요하다는 개념이다. 연주 시 취해야 하는 동작 등 구체적인 상황에서 전달되는 소음 작용을 통해 과거의 음악에 의문점을 제기하고 소리를 탐구한다.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는 위의 두 가지 개념에 실제/실상(concrete)에 근거한 사건(incident)이라는 의미의 ‘구체성’이 더해진 것이다. 다시 말해,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비롯된 개념이다.1) 작곡/소리 재료 (musique concrète, - instrumentale)
2) 작품의 주제 의식을 뒷받침하는 작곡가의 실제 경험 (concrete incident)
3) 음악/연주 행위와 실제 경험의 기록물 (documentaire)
특히, 거부당한 곡 제목; 1979년과 2019년의 마음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는 일종의 메타적 요소와 키치(kitsch)의 역설적인 혼합이자, 현실의 부조리함과 그것을 지각(인식)한 음악의 결합으로서의 결과물이다.불편할 수도 있는 소리를, 작곡가가 기꺼이 내는 이유는 예술 작품의 고유한 속성은 ‘추상성’이지만 예술 작품은 또한, 작곡가가 직면한 현실에 대한 분석이기 때문이다.공연 장소
동래문화회관 소극장 (부산 동래구 문화로 80)

[Teaser]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 내다

«금정수요음악회» 기획 공연 단체 선정

Concert Vol.1 & 제791회 금정수요음악회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창단 기념 작곡가 이승은(Su Lee) 렉처 콘서트
22.09.14. (Wed) 7:30 PM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부산

«금정수요음악회» 기획 공연 단체 선정

Concert Vol.1 & 제791회 금정수요음악회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창단 기념
작곡가 이승은(Su Lee) 렉처 콘서트

22.09.14. (Wed) 7:30 PM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프로그램

출연진

알토 색소폰 솔로를 위한 나답게 사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을 세상에서 (I) (2022)
(In a World Where Being Myself is Not a Reason for Discrimination)
증폭된 25현 가야금을 위한 습작 (Studie) (2021, rev. 2022)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평등주의 (Egalitarianism) (2022)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1)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1)
6인 주자를 위한 네. 문신 있는데, 그래서요? (Yeah, I Have a Tatoo. So What?) (2022)
4성부 합창단과 피아노를 위한 우리는 행진한다 (We’re Marching On) (2019)합창단과 피아노를 위한 대자연 (Mother Nature) (2022)
*부산대합창단 위촉작
합창단과 작은 앙상블을 위한 개벽으로 가는 걸음 (Steps to a New Dawn) (2022)

«Studio frische Klänge»
이승은(Su Lee) 렉처 · 작곡
김대훈 알토 색소폰
김지은 가야금
강예지 바이올린
이금빈 첼로
심정운 피아노
김성복 지휘
«특별 출연»
부산대합창단(PNU Chorus)
김성복 지휘
이채은 피아노 반주

프로그램

알토 색소폰 솔로를 위한
나답게 사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을 세상에서 (I)
(In a World Where Being Myself is
Not a Reason for Discrimination)
(2022)
증폭된 25현 가야금을 위한
습작 (Studie) (2021, rev. 2022)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평등주의 (Egalitarianism) (2022)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1)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1)
6인 주자를 위한 네. 문신 있는데, 그래서요? (2022)
(Yeah, I Have a Tatoo. So What?)
4성부 합창단과 피아노를 위한
우리는 행진한다 (We’re Marching On) (2019)
합창단과 피아노를 위한
대자연 (Mother Nature) (2022)
*부산대합창단 위촉작
합창단과 작은 앙상블을 위한
개벽으로 가는 걸음 (Steps to a New Dawn) (2022)

출연진

«Studio frische Klänge»
이승은(Su Lee) 렉처 · 작곡
김대훈 알토 색소폰 | 김지은 가야금 | 강예지 바이올린
이금빈 첼로 | 심정운 피아노 | 김성복 지휘
«특별 출연»
부산대합창단(PNU Chorus)
김성복 지휘 | 이채은 피아노 반주

프로그램 노트

Studio frische Klänge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이하 SfK): 신선한 소리 연구소는 2021년 하반기 대한민국 부산에서 창단된 현대음악 작곡·연주 단체로, 금정수요음악회 기획 공연
단체로 선정되면서 그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SfK는 New Music과 예술적 혁신을 추구하며, 시대적 문맥을 반영한 예술적 언어를 창조하고 음악을 통해 사회적·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럽의 현대음악
전문 단체를 모델로 삼아, 작곡가와 연주자가 각각 소속되어 프로젝트의 기획과 실행에 참여하며, SfK만의 독특한 소통 방식을 구현하여 순수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창단 대표이자 주요 기획 작곡가인 이승은(Su Lee)은 귀국 작곡 발표회 비평적으로 듣기(Critical Listening)(2021.05.30,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022년에는 비평적으로 쓰기(Critical Composition)라는 제목으로 동시대 음악계와 작곡가·음악인의 당면 과제—예컨대 현대음악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 혹은 대중성과
예술성 사이의 고민—를 담은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비평적으로 쓰기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청각 자료와 해설을 곁들인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작품들은 저마다 사회적 성찰과 예술적 실험을 교차시킨다.알토 색소폰을 위한 나답게 사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을 세상에서는 차별과 혐오가 일상에 스며든 한국 사회, 특히 인권과 젠더 감수성, 공감과 배려가 부재한 한국
개신교에 대한 비판 의식을 담고 있다.
증폭된 25현 가야금을 위한 습작은 국악기가 지닌 강한 전통성과 정체성, 그리고 이미 현대음악에서 클리셰가 되어버린 특수 주법 사이에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한 고민으로
출발한 작품이다.
작년 여름(2021년 7월) 타계한 네덜란드 출신 작곡가 루이스 안드리센(Louis Andriessen)을 추억하며 쓴 평등주의는 그의 작품 중 작곡가 본인에게 가장 큰 감명을 준
Workers Union—개인의 자유와 엄격한 규율을 결합한 곡—의 주요 개념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법칙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전통적이고 관습적인 피아노 트리오와 달리,
세 악기는 위계나 종속 관계없이 대등한 위치에서 동일한 음형과 파라미터, 빈도로 전개된다.
4성부 합창과 피아노를 위한 우리는 행진한다는 (원곡은 합창과 오르간) 임을 위한 행진곡의 영문 가사와 현대적 어법으로, 미국인 합창단에게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알리고자 쓴
작품이다. 의도적으로 “익숙한 흐름”을 깨뜨리기 위해 잦은 변박, 불협화음, 불규칙적 악센트를 사용하여 ‘강렬하고 직설적인 음향’을 만들어낸다.
작곡가는 2020년도 초 코로나 발발로 인해 미국에서 마치 쫓기듯 급히 귀국하게 되었고, 직접 수개월 동안 코로나를 앓으면서 그제야 환경 문제가 음악적 커리어뿐 아니라
건강과 일상생활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극히 사적인 문제임을 깨닫게 되었다. 대자연은 지난 몇 년간 팬데믹을 목도하며 환경 문제를 경시해 온 것에 대한 부끄러운
자기 고백이자, 자연을 훼손해버린 인간의 욕심과 무지에 대해 신에게 용서를 구하는 기도이다.
마지막 작품인 개벽으로 가는 걸음은 시인 최석균의 시 빛나는 걸음 중 “…개벽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새벽으로 간 걸음이 있다…”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이다.SfK 창단 연주회는 동시대의 사회적 현상과 인간적 가치에 관한 질문을 음악의 언어로 제시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관객과 함께 비판적 사유와 예술적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공연 장소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로 7)

Studio frische Klänge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이하 SfK): 신선한 소리 연구소는 2021년 하반기 대한민국 부산에서 창단된 현대음악 작곡·연주 단체로, 금정수요음악회 기획 공연 단체로 선정되면서 그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SfK는 New Music과 예술적 혁신을 추구하며, 시대적 문맥을 반영한 예술적 언어를 창조하고 음악을 통해 사회적·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럽의 현대음악 전문 단체를 모델로 삼아, 작곡가와 연주자가 각각 소속되어 프로젝트의 기획과 실행에 참여하며, SfK만의 독특한 소통 방식을 구현하여 순수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창단 대표이자 주요 기획 작곡가인 이승은(Su Lee)은 귀국 작곡 발표회 비평적으로 듣기(Critical Listening)(2021.05.30,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022년에는 비평적으로 쓰기(Critical Composition)라는 제목으로 동시대 음악계와 작곡가·음악인의 당면 과제—예컨대 현대음악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 혹은 대중성과 예술성 사이의 고민—를 담은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비평적으로 쓰기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청각 자료와 해설을 곁들인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번 무대에 오르는 작품들은 저마다 사회적 성찰과 예술적 실험을 교차시킨다.알토 색소폰을 위한 나답게 사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을 세상에서는 차별과 혐오가 일상에 스며든 한국 사회, 특히 인권과 젠더 감수성, 공감과 배려가 부재한 한국 개신교에 대한 비판 의식을 담고 있다.증폭된 25현 가야금을 위한 습작은 국악기가 지닌 강한 전통성과 정체성, 그리고 이미 현대음악에서 클리셰가 되어버린 특수 주법 사이에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한 고민으로 출발한 작품이다.작년 여름(2021년 7월) 타계한 네덜란드 출신 작곡가 루이스 안드리센(Louis Andriessen)을 추억하며 쓴 평등주의는 그의 작품 중 작곡가 본인에게 가장 큰 감명을 준 Workers Union—개인의 자유와 엄격한 규율을 결합한 곡—의 주요 개념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법칙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전통적이고 관습적인 피아노 트리오와 달리, 세 악기는 위계나 종속 관계없이 대등한 위치에서 동일한 음형과 파라미터, 빈도로 전개된다.4성부 합창과 피아노를 위한 우리는 행진한다는 (원곡은 합창과 오르간) 임을 위한 행진곡의 영문 가사와 현대적 어법으로, 미국인 합창단에게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알리고자 쓴 작품이다. 의도적으로 “익숙한 흐름”을 깨뜨리기 위해 잦은 변박, 불협화음, 불규칙적 악센트를 사용하여 ‘강렬하고 직설적인 음향’을 만들어낸다.작곡가는 2020년도 초 코로나 발발로 인해 미국에서 마치 쫓기듯 급히 귀국하게 되었고, 직접 수개월 동안 코로나를 앓으면서 그제야 환경 문제가 음악적 커리어뿐 아니라 건강과 일상생활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극히 사적인 문제임을 깨닫게 되었다. 대자연은 지난 몇 년간 팬데믹을 목도하며 환경 문제를 경시해 온 것에 대한 부끄러운 자기 고백이자, 자연을 훼손해버린 인간의 욕심과 무지에 대해 신에게 용서를 구하는 기도이다.마지막 작품인 개벽으로 가는 걸음은 시인 최석균의 시 빛나는 걸음 중 “…개벽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새벽으로 간 걸음이 있다…”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이다.SfK 창단 연주회는 동시대의 사회적 현상과 인간적 가치에 관한 질문을 음악의 언어로 제시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관객과 함께 비판적 사유와 예술적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공연 장소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로 7)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1)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1)
6인 주자를 위한 네. 문신 있는데, 그래서요? (Yeah, I Have a Tatoo. So What?) (2022)

musique concrète documentaire (Op. 1)
뮈지크 콩크레트 도큐망떼르 (작품 1)
6인 주자를 위한 네. 문신 있는데, 그래서요? (2022)
(Yeah, I Have a Tatoo. So What?)

4성부 합창단과 피아노를 위한 우리는 행진한다 (We’re Marching On) (2019)

4성부 합창단과 피아노를 위한 우리는 행진한다 (2019)
(We’re Marching On)

Donate

함께 만드는 울림, 함께 나누는 가치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Studio frische Klänge)는 동시대의 사회적 이슈와 예술적 상상력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관객과 함께 새로운 공감을 만들어 가는 창작 공동체입니다.여러분의 후원은 한 곡의 음악, 한 편의 공연을 넘어 더 나은 사회적 가치와 예술적 실험을 만들어 가는 발걸음이 됩니다.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는 동시대의 사회적 이슈와
예술적 상상력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관객과 함께
새로운 공감을 만들어 가는 창작 공동체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한 곡의 음악, 한 편의 공연을 넘어 더 나은
사회적 가치와 예술적 실험을 만들어 가는 발걸음이 됩니다.

개인 후원• 단발성 혹은 정기 후원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후원자 성함은 공연 프로그램에 기재되며, 일정 금액 이상 후원 시 공연 초대권을 드립니다.

개인 후원• 단발성 혹은 정기 후원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후원자 성함은 공연 프로그램에 기재되며,
일정 금액 이상 후원 시 공연 초대권을 드립니다.

단체 후원·협찬• 프로그램, 포스터, 웹사이트 등에 로고를 노출해 드리며,
• 후원 규모에 따라 공연 초대권과 다양한 참여 혜택을 제공합니다.

후원 방법• 계좌: 부산은행 101-2078-5969-09 (예금주: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이승은)• 문의: [email protected]

후원 방법• 계좌: 부산은행 101-2078-5969-09
(예금주: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 이승은)
• 문의: [email protected]

Membership

함께 창작하고, 함께 성장동료를 찾습니다!

함께 창작하고, 함께 성장
동료를 찾습니다!

슈투디오 프리쉐 클랭에는 예술적 비전과 공공적 가치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작품 세계를 개척해 나갈
동료 회원을 모집합니다.

회원 자격학사 이상의 예술 관련 전공 학위를 가진 자 •
아래 분야 중 하나 이상의 전문성을 가진 자
• 작곡 / 연주(서양악기·국악기·성악 포함)
• 무용 / 퍼포먼스 아트
• 영상·멀티미디어 아트
• 연극·연출 / 무대예술
• 사운드 아트 / 전자음악
• 문의: [email protected]